16일 금융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을 비롯해 농협, 신한, 우리 등 14개 LG카드 채권 금융기관이 보유한 LG카드 지분은 지난 6월말 기준으로 80.8%이며 주식수는 1억143만주다.
신한금융지주사 주당 인수가로 제시한 6만8000원대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14개 채권단은 주당 약 3만2000원의 차익을 얻는 셈이다. 채권단 지분을 모두 매각하면 전체 차익은 3조2000억원에 이른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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