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주부들을 위한 전문 여성보험인 ‘사랑愛찬 여성보험’을 판매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획단계에서 주부들의 정확한 니즈 파악을 위해 전업주부 612명의 리서치와 고객 접점에 있는 영업가족 및 영업관리자 인터뷰를 실시, 제품선호경향을반영해 개발했다.
상품의 주요 특징은 여성다발성질환과 여성특정질병을 위주로 주부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골절이나 화상, 팔이나 손가락 등 폭 넓은 상해와 피부질환에서 유방절제나 상해흉터 복원 수술 등 외모 관련 담보를 보장한다.
이 외에 자녀의 골절이나 화상, 식중독 등을 저렴한 보험료로 추가 담보할 수 있고, 보험료의 0.5%가 공익기금으로 적립되어 공인된 여성단체를 통해 여성복지활동에 사용하게 된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