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영업가족들이 DB로 구축한 생·손보사의 상품내용을 이용, 고객별로 가입한 상품을 조회하며 상담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영업가족들이 최적의 가입금액, 보장기간 등을 제시해 새로운 계약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한 업계 최초 증권분석 시스템이다.
제일화재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고객에게 예측할 수 없는 사고가 발생했을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가입한 보험상품의 미비점을 분석, 보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는 데 특허청측이 인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제일화재 DBM팀 이능호 과장은 “치열한 영업환경에서 회사 FP들이 고객들에게 내세울 수 있는 차별화된 경쟁도구”라며 “모든 FP들이 이 시스템을 이용해 고객이 갖고 있는 계약내용을 분석하고 적합한 보장내용, 합리적인 가입기간 등의 논리적인 컨설팅을 제시해 신계약을 창출하는데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