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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화증권 설계 자동화 시스템 특허 취득

송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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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6-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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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는 ‘주택저당증권(MBS)의 설계·시뮬레이션 시스템과 그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허 내용은 기초자산(보금자리론)의 현금 유출입을 감안한 유동화증권의 상품설계를 자동화하는 전산시스템과 솔루션으로 향후 유동화증권에 부여되는 콜옵션의 실행 시기 및 실행 금액 산정을 종전의 수작업에서 전산으로 자동화하도록 했다. 이로써 유동화증권발행과 관련해 1000여개 이상의 유효한 모의시험을 수행할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는 시스템을 이용해 향후 시장금리, 조기상환율 및 연체율 등의 변화에 따른 발행회차 및 만기별 유동화 증권의 잔존가치 및 현금 유출입의 일치 등의 유동성 리스크를 통계적 방법으로 신속하고 정밀하게 측정·평가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공사는 이번 특허권 외에도 ‘주택저당채권 유동화시스템 및 그 방법에 대한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동화전문기관으로서 유동화금융기법의 발전을 선도하고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공사의 업무와 관련된 금융기법에 대한 특허취득과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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