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포별 리더와 지역별 지역장을 임명함으로써 통합 신한은행 봉사단의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봉사활동 전개를 위해서 마련됐다.
신한은행측 한 관계자는 “통합 신한은행의 출범과 함께 더 커진 만큼 더 큰 사랑으로 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임명장 수여식을 기점으로 오는 7월말까지는 ‘2006 아름다운 나눔활동 캠페인’ 기간으로 선포하고 전행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04년 7월 7일 창단한 신한은행 봉사단은 2004년 한 해 동안 4000여명의 직원들이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 했다. 2005년에는 전통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과 아름다운 동네 가꾸기 및 미래세대의 육성이라는 세가지 전략적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전행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연간 누적 7,000여명이 넘는 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결과를 얻기도 했다.
아울러 최근엔 매월 은행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솔선수범하는 ‘임원들의 아름다운 오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