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가장 큰 직원에게 주는 올해의 `화협인상`은 방재시험연구원 건축구조부 임홍순 팀장이 수상했으며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직원을 표창하는 `화보 사이언티스트상`은 위험조사부 김인태 차장이, 최고의 안전점검관리자에게 수여하는 `Best Inspector상`은 광주지부 김성수 차장이 차지했다.
박정훈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인 학습으로 개개인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며 "훌륭한 리더십과 팔로우십(Followership)이 조화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맡은 바 위치에서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대외 유공자 표창에서는 특수건물의 위험관리 개선과 화재안전관리에 크게 기여한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금호생명, 팬택, 한국인삼공사, 만도 원주사업본부 등을 비롯한 모두 24개 업체가 수상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