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연수에는 김한 부회장을 포함한 임원 5명이 동행한다. 직장생활의 노하우와 경영철학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감성경영’의 일환이다.
메리츠증권의 해외특별연수는 우수직원 격려 차원에서 지난 2004년부터 시행돼 왔다. 이번에는 특히 국내에서 진행됐던 기존 우수직원 행사와 달리 직원들의 국제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외연수로 결정됐다.
박재욱 영업지원팀장은 "이번 연수는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몫을 담당한 우수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며 “향후에도 우수직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승훈 기자 hoo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