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투자증권, 연 12~14% 수익추구 ELS3종 공모

홍승훈

webmaster@

기사입력 : 2006-04-27 17:3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우리투자증권은 600억 규모의 Wm ELS 610호~612호 3종을 다음달 2일~4일까지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ELS는 만기 2년의 행사가격 하향조정형 2종과 만기 3년의 조기상환형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Wm ELS 610호는 만기 2년으로 현대차와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개월), 75%(18개월), 70%(만기) 이상인 경우 연 14%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되는 행사가격 하향조정형 상품이다. 또한, 한 종목이라도 만기까지 5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에는 원금보장이 된다.

Wm ELS 611호는 만기 2년으로 현대차와 삼성증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행사가격 하향조정형 상품. 매 6개월마다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개월), 75%(18개월), 70%(만기) 이상인 경우 13.8%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 조건은 더욱 넓어진 반면, 원금손실조건은 기준가격의 5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로 안정성을 강화됐다.

Wm ELS 612호는 만기 3년으로 우리금융과 LG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형 상품. 매 6개월마다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기준가격의 85%이상인 경우, 또는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동시에 기준가격대비 10% 이상 상승시 연12%로 조기상환이 확정된다.

한편 한 종목이라도 기준가격의 55% 이하로 하락한 적이 있으며(장중가 포함), 만기까지 미상환시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

상품관리팀 천병태 팀장은 “이번에 공모하는 Wm ELS는 기존 상품에 비해 다양한 기초자산을 바탕으로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고 말했다.


홍승훈 기자 hoony@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