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현재 2015년까지의 중장기적인 전략계획인 ‘KEPCO 2015’ 달성을 위해 ERP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 한국전력공사는 궁극적으로 이러한 성공적인 ERP시스템 도입을 바탕으로 사용자 중심의 전사포털을 구축하고자 이번 킥오프를 통해 자사의 중장기적 비전을 대내외적으로 알렸다.
한국전력공사의 ERP추진팀인 이영하 팀장은 “ERP기반의 전사포털(EP) 구축사업은 국내 기업에서는 선도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향후 다른 기관에서도 한국전력공사의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 구축에 최대한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엠플러스컨설팅의 컨설팅으로 진행될 이번 프로젝트는 5월 통합테스트와 사용자 교육을 거쳐 10월1일 완료를 목표로 진행된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