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한국IBM은 이번 협력을 통해 연간 1000억 달러 이상의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프린팅 시장에서 보다 긴밀한 협조 하에 공동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양사의 합의 내용은 향후 삼성전자와 IBM의 영업 및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공동 비즈니스에 나선다는 것이다. 특히 IBM의 기업용 프린팅 미들웨어 솔루션인 J스크라이브를 프린터 및 복합기 등 삼성의 첨단 디지털 프린팅 기기에 임베딩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