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자녀들에게 하지 못했던 사랑의 표현을 편지에 담아 전달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에 접속, 사연을 올리면 이를 특별 제작된 카드나 편지양식에 인쇄해 우편으로 보내준다.
국내는 물론 해외로도 발송되며 발송료는 전액 무료다.
뿐만 아니라 1인당 3명까지 선택해 보낼수 있어 자녀가 아닌 배우자나 부모님, 스승에게도 사랑의 편지를 띄울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의 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가족을 테마로 한 고객 가족사진전, 가족 초청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이어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푸르덴셜생명은 보험금을 지급받을 가족에게 미리 편지를 쓰는 ‘러브카드 캠페인’을 실시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은바 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