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원의 희망선물’은 삼성화재 보험판매조직 RC(리스크 컨설턴트)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것으로써 매월 전국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월 평균 1명의 장애인에게 1000만원 내외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성화재는 지난 14일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를 당한 두 명의 장애인 가정에 ‘500원의 희망선물’을 전달했는데 이번에 ‘500원의 희망선물’로 선정된 장애인은 강원도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박흥선(51) 씨와 오유경(가명ㆍ여ㆍ58) 씨로 두 사람 모두 불의의 교통사고로 지체(하지)장애 1급을 갖고 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