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생명 우량생보사 합류](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06041620111713982fnimage_01.jpg&nmt=18)
지난 14일 창립 17주년을 맞이한 동부생명은 FY2005 가결산 결과 수입보험료에서 전년보다 53% 신장된 약 7000억원을 기록하고 배당전 이익도 500억원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신설 생보사로는 유일하게 355억원에 이르는 계약자이익 배당준비금을 적립함으로써, 향후 회사 신뢰도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부생명의 이 같은 성과는 외형성장을 지양하고 대신 수익성 위주의 내싱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친 결과로, 합작형태로 출범한 7개 생보사 중 인수합병 등 외부적인 도움 없이 이뤄냈다는 데서 그 의미가 더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부생명의 한 관계자는 “오는 2010년 수입보험료 3조원, 자산 8조원, 이익 2000억원의 초우량 생보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성과주의 경영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경영혁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