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저녁 늦게 한국에 도착한 설리번 회장은 13일 서울시와 파이낸셜타임스 공동주관으로 여는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 행사에 참석,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금융감독위원회를 방문, 윤 증현위원장과 면담을 가질 예정으로 윤 위원장과의 담화에서 AIG보험사의 지점에서 법인전환문제와 국내금융규제완화등에 대한 논의가 간략하게 언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AIG생명의 한 관계자는 “서울시와 파이낸셜타임스가 공동주관하는 행사에 기조연설을 하기 위해 방한하는 것으로 이 행사에 후원을 AIG가 맡는 등 설리번 회장과 친분관계가 있는 행사관계자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