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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통합HR 시스템 구축

송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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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4-0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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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금융지주회사가 통합인사시스템(e-HR)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2달간의 BPR(업무 프로세스 혁신)보고를 끝내고 시스템구축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구 동원과 구 한국투자증권의 통합에 따른 인사시스템을 구축하면서 5개 계열사 인사시스템까지 모두 통합하는 프로젝트다. 한국투자금융지주,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상호저축은행, 한국투자신탁운용 등의 인사시스템이 통합, 구축될 예정이다.

한국투자금융지주 관계자는 “통상 지주사가 출범하면서 진행하는 인사관리시스템 통합 작업”이라며 “구 동원과 구 한투의 인사시스템이 모두 노후돼 시스템 재개발 수요가 발생하면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스템 구축은 4대 보험 등 인사시스템에 필요한 기본 기능은 계열사에서 공통으로 쓸 수 있는 모듈로 개발하되 개별 기능은 사별로 맞는 별도 모듈로 구축할 예정이다. 약 8개월간 진행될 이번 통합인사시스템 프로젝트는 지주전체 인사관리 및 서비스의 향상을 가져오고 인사관리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시스템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구현된다.

또 업무처리 절차의 간소화, HR역량 강화, ESS(직원 개인 서비스), EIS 강화를 통해 전략적 통합과 체계적인 인적자원관리를 수립할 계획이다. 프로젝트는 오는 9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에는 화이트정보통신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화이트정보통신은 미래에셋증권, 기업은행, 하나은행, 신한금융지주, BC카드 등의 금융권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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