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신규 사업영역의 수익기반 확대를 위해 OTC영업본부를 신설했다. 본부 내에는 OTC마케팅부와 OTC운용부, OTC영업부를 두게 됐다.
또 투자공학부를 배치, OTC부문을 회사 주요 수익원으로 전략적으로 육성하기로 했으며 자본의 재투자 수익률 제고를 위한 PI(Principal Investment) 인프라 구축을 위해 IB본부 내에 PI담당 임원을 두고 전담조직인 PI팀을 운영키로 했다.
기존 사업 영역의 지배력 강화 차원에서 전통 IB영역을 RM(Relationship Management)과 PM(Product Management)의 기능중심으로 재편한 것도 눈에 띈다.
기존 IB 1,2부는 회사채, 유상증자 등 전통 IB업무 수행 및 구조화 상품에 대한 RM기능을 담당하고, SF(Structured Finance)팀을 새롭게 신설, ABS 등 구조화 상품 중심의 PM기능을 담당하기로 했다.
본사 영업부문은 자산관리와 법인부문을 통합하며 국제본부를 신설하는 등 고객 중심 개편을 통해 부문간 시너지 제고를 도모했다.
한편 성과 지향적 조직체계 구축을 위해 본사 마케팅 관련 조직을 준 영업부서화, 영업부문의 성과를 극대화를 꾀했다.
이 외에도 차기 IT 인프라 구축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기존 E-biz시스템부와 정보시스템부를 통합해 비즈니스시스템부를 신설하고, 차기 인프라 개발을 위해 차기시스템부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대우증권은 임원과 부서장 등에 대한 인사도 실시했다.
< 승 진 >
▶ 전 무(1명)
Retail영업본부장 겸 홍보담당 김호경(金鎬慶)
▶ 상 무(7명)
국제영업본부장 오유성(吳有城)
영업부담당 배영철(裵榮喆)
IB1담당 겸 PI담당 백효환(白孝煥)
리서치센터장 홍성국(洪性國)
법인영업담당 김현종(金鉉宗)
중부지역본부장 공 헌(孔憲)
기획담당 현정수(玄晶守)
< 신 임 >
▶ 상 무(1명)
강북지역본부장 안희환(安喜煥)
< 전 보 >
▶ 임 원(4명)
자산/법인영업본부장 박승균(朴昇均)- 전무
IB영업본부장 성계섭(成啓燮)- 전무
OTC(장외파생상품)영업본부장 정해근(丁海根)- 상무
관리담당 허성우(許成佑)- 상무
IB2담당 전병서(全炳瑞)- 상무
홍승훈 기자 hoo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