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외IR 행사는 박종수 사장이 런던 현지법인을 통해 직접 주관하며 21개 주요 투자기관들과 1대1 미팅을 통해 진행된다.
우리투자증권은 "초우량 증권사로서의 차별화된 전략을 공표하고 정기적으로 투명한 경영성과를 투자자에게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IR 활동을 실시하는 것"이라며 "이번 유럽 IR은 지난해 4월 우리투자증권 출범 이후 4번째 해외IR"이라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미 국내서 정기적인 기업설명회와 소규모 CEO 간담회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 6월 미국 뉴욕에서 국내 증권사 최초로 당사에서 주관한 ‘Korea Investment Forum’과 10월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Woori Korea Conference’에서도 CEO가 직접 주관,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회사IR을 실시했다. 지난 12월에는 미주 해외IR을 가졌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IR행사를 통해 해외 투자자들의 우리투자증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해외영업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IR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다”고 밝혔다.
홍승훈 기자 hoo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