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는 지난 1974년 컴퓨터 FACOM 222를 국내에 소개하며 화콤코리아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현재 슈퍼컴퓨터에서 노트북PC 등을 공급했으며 지난해 4월 박형규, 김병원 공동 대표이사 체계로 전환했다.
한국후지쯔는 올해 사업전략으로 플랫폼 부분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출시 예정인 APL을 중심으로 유닉스 사업을 강화하고 기간계 IA서버인 프라임퀘스트를 기반으로 한 리눅스 비즈니스를 본격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 솔루션 분야에서는 MES(자동자,전기), PLM(제조), RFID(지자체 등 공공부문) 등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마련해두고 있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ITSM기반의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의 본격적인 전개를 통한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