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쓰리콤은 51%의 지분을 확보, 화웨이·쓰리콤의 경영권을 갖게 됐으며 화웨이는 49%의 지분을 갖게 됐다. 이번 추가 매수는 지난달 27일 중국 정부의 최종 승인으로 종결된 상태다.
쓰리콤은 추가 지분 매입을 위해 화웨이·쓰리콤 설립 당시 화웨이와 합의한 사항에 따라 화웨이 보유 주식중 지분 2%에 해당하는 2800만 달러를 화웨이에 지불했다. 화웨이·쓰리콤은 2003년 11월 쓰리콤과 화웨이가 공동 설립한 조인트벤처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