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23일 친디아 주식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변액유니버셜보험(VUL)을 출시하고, 올해 주력상품으로 판매,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친디아’는 중국(China)과 인도(India)의 합성어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중국과 인도를 일컫는 말이다.
이 상품은 해외펀드 운용상의 안정성을 최고로 고려, 납입보험료 중 최고 60%까지만 펀드에 투자할 수 있도록 했고 최대 4개의 펀드에 분산해 투자, 위험을 최소화했다.
또한 장기 투자자를 고려해서 경쟁사의 변액유니버셜보험 보다 사업비(수수료)를 최고 20% 저렴하게 책정, 계약자의 이익을 극대화시켰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