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특별한 보험증권 ‘눈길’

보험증권 바탕에 우리아기 사진이 있다면 어떨까?

동양생명은 고객 개개인에게 특별한 성탄선물로 고객의 아기사진이 담겨져 있는 보험증권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동양생명은 21일 ‘수호천사 아가사랑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일반적인 보험증권이 아닌 특별한 ‘맞춤형 사진증권’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보험 가입 시 받게 되는 보험증권에는 상품명과 회사로고, 보장내용 등 상품과 관련된 내용이 공통적으로 담겨있으나 이러한 획일적인 보험 증권에서 과감히 탈피, 고객이 증권을 받는 순간부터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 상품은 홈쇼핑 판매 보험 중 최초로 단일상품 판매금액 200억원을 돌파했으며 주로 부모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자식과 손자들을 위해 가입하고 있으며 작년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약 3000건의 판매가 이루어진 점을 감안하면 크리스마스에 선물로 많은 인기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