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플라자 오픈에 따라 즉시 투입, 영업이 가능한 증권사 및 은행권 출신의 수익증권 판매전문가를 물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펀드 영업 관련 경험이 많고 우수한 인력을 외부에서 대규모로 물색하고 있다"며 "내년 1월까지 펀드 판매를 주목적으로 하는 금융플라자를 전국적으로 30개까지 오픈할 계획이어서 헤드헌팅 업체를 통해 은행이나 증권사 창구에서 수익증권 판매 경험이 있는 전문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금융플라자는 향후 모든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네트워크로 활용할 계획이며 시중 은행이나 증권사 창구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자산관리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할 계획이다"며 "사내 인재공모 후 관계사인 증권사 창구에 파견하는 등 교육과정을 심도있게 진행하고 있으며, 영업현장에 즉시 투입할 경험이 많고 우수한 인력을 외부에서 지속적으로 물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생명은 내년부터 설계사의 펀드가입 권유가 허용되는 만큼 금융플라자에 이어 전국의 모든 지점과 FC를 통해 수익증권을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오픈한 미래에셋생명 본점 플라자의 경우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 일평균 1억이상의 펀드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속 증가추세에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