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크리스마스선물’, ‘2006 새해 새희망 듬뿍’, ‘덕담’ 등 24종의 ‘연하도서’를 선정, 고객들에게 자동으로 도서를 발송해주는 도서발송서비스에 등록하고 FP들이 고객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1년 전부터 FP들이 포켓북 형태로 된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고객들에게 보내고 있는데 금융정보, 생활정보 등을 담은 DM마케팅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북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FP와 고객들의 호응이 좋아 3종으로 시작한 도서발송서비스가 현재 100여종의 도서로 확대됐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성탄·연하도서를 마련해 FP들이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