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사의 ALM 시스템 사업자 선정이 거의 막바지에 달했고 생보사 역시 몇 군데만이 남아있어 ALM 시스템 구축 시장이 완료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코리안리재보험의 리스크관리시스템 구축 범위는 ALM(자산부채관리)과 함께 신용리스크 영역까지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타 보험사와 차별화되고 있다.
사업자로 선정된 다인솔루션은 보험사 부채부문 패키지를 보유하고 있는 리스크 관리 전문 업체다. 리스크관리는 부채와 자산에 대한 관리가 동시에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협력업체인 FEC&S과 함께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