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 구자준 부회장은 지난 5~6일 양 이틀간에 걸쳐 전북 진안군에서 추위를 걱정하는 정모양의 낡은 집을 직접 방문해 이 집을 헐어내고 새집을 지어주는 ‘희망의 집짓기 행사’를 개최했다.
구 부회장은 본사 임원 및 전북지역 직원, 영업가족 30여명과 함께 추운겨울 소외받고 상처받은 이웃들을 위해 자재를 나르고 울타리를 세우는 등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진안군 가막리 마을 이장은 따뜻한 잔치국수로 ‘엘플라워 봉사단’을 맞이해주고 구 부회장은 즉석에서 마을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구 부회장은 “말뿐이 아닌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430만 LG화재의 고객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과도 삶의 소중함을 함께 가꾸어 나가는 동반자로서의 LG화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