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하는 해외 IR 행사는 박종수 사장이 직접 주관해 실시하며 17개 주요 투자기관들과 1대1 미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4월 출범이후 초우량 증권사로서의 차별화된 전략을 공표하고 정기적으로 투명한 경영성과를 투자자에게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IR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국내에서 정기적으로 기업설명회 및 소규모 CEO 간담회 등을 실시하고 있고 지난 6월 미국 뉴욕에서 국내 증권사 최초로 당사에서 주관한 `코리아 포럼`과 10월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우리 코리아 컨퍼런스`에서도 CEO가 직접 주관해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회사IR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미국에서의 IR은 올해 들어 3번째 해외 IR이다.
우리투자증권 경영관리팀 배경주 팀장은 "이번 IR행사를 통해 해외 투자자들의 우리투자증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리투자증권의 해외영업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홍승훈 기자 hoo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