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국한 인터넷방송 ‘해피월드TV’는 멀티캐스팅 방식을 도입, 실시간으로 프로그램을 송출함으로써 본사 임직원은 물론 전국의 설계사와 대리점주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웹기반 아래서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해피월드TV’에서는 상품교육, 판매스킬교육, CS(고객만족)교육을 중심으로 보상, 영업지원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으로 각종 사내소식과 업계동정 등에 대한 실황방송을 통해 새로운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VOD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반복 시청할 수 있게 해 자체교육이 가능하게 함과 동시에 고객에게 상품을 판매할 때 상품 소개자료로도 적극 활용할 수 있어 영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화재 관계자는 “그동안 본사에서 떨어져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쉽게 접하지 못했던 지방의 임직원과 영업가족들의 애로사항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방송개국으로 전 대한가족들의 애사심 증진은 물론 영업가족들의 영업능률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