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대인, 대물, 일반·장기보험 보상실무 담당자 13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의 생생한 체험 이야기가 담긴 우수 보상사례 103편을 심사, 치열한 경합 끝에 보상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한 우수작 6편이 최종 선정됐다.
주요 수상작의 내용을 살펴보면 현장에서 근무하는 보상직원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보상 노하우와 비법을 소개하는 사례에서부터 위장사고와 같은 보험 범죄를 밝혀 부당하게 지급되는 보험금 누수를 예방한 사례 등 다양했다.
삼성화재는 앞으로도 이러한 보상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식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보상 Process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업무 효율을 꾀해 손해율 안정을 통한 보상경쟁력 제고에 매진해 나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