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001년 변액보험 도입을 비롯해 보험업법의 전면 개정(2003), 방카슈랑스 도입(2003), 퇴직연금의 도입(2005) 등 굵직한 현안이 많았음에도 보험업계의 입장을 충분히 대변함으로써 보험업계가 한단계 진보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배 회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직원들이 위편삼절정신으로 정진하길 당부한다”며 “퇴임후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며, 향후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