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새마을금고와 IT업계에 따르면 4단계로 구분해 추진하고 있는 재해복구센터 고도화 일환 작업으로 테이프 백업 방식을 디스크 백업 방식 등으로 개편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 등에서 권고하는 듀얼 복구 방식 등을 계획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재해복구센터 구축 추진은 지난달 31일 최초 입찰 공고를 내고 업체 선정 작업에 돌입, 지난주 재공고 입찰을 통해 28일까지 제안서를 마감한다. 제안설명회는 30일로 예정됐으며 다음달 1일 1차 기술 입찰을 통해 2일 최종 사업자 선정을 할 계획이다.
이번 재해복구센터 구축은 당초 차세대시스템 구축과 함께 진행될 방침이었으나 차세대시스템 구축이 연기되면서 먼저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