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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협회장 후임인선작업 지연될 듯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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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11-20 22:00

후보군에 양모 부위원장 등 2인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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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임기가 만료되는 배찬병 생명보험협회장의 후임인선작업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후보군에 새로운 인물들이 뒤늦게 가세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후보추천위는 배찬병 생명보험협회장의 임기만료일인 오는 23일 이전에 협회장 후임인선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금감위 양모 부위원장 등 2명 정도가 후보군에 가세함으로써 인선작업이 일주일 정도 지연될 것으로 관측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양 부위원장 외 1명 정도가 생보협회장 후보군에 가세해 인선작업이 늦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일주일 동안은 생보협회장 자리가 공석으로 남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업계일각에서는 양 부위원장이 후보군으로 가세한데 따른 것과 관련 금융감독당국에서 2명씩이나 협회장 후보로 오르내리고 있다는 데 대해 의아해 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현재 후임 생명보험협회장으로 남궁훈닫기남궁훈기사 모아보기 전 금통위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김중회 금감원 부원장, 권경현 교보생명 사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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