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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 요금제 개편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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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11-16 22:04

5개등급 회원제 도입, 등급따라 차등 할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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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이 개발해 운용하고 있는 보험사고 이력정보서비스인 카히스토리(www.ca rhistory.or.kr)의 요금제도가 대폭 변경됐다.

이번에 도입된 새 수수료 제도는 실버, 골드, 프리미엄, VIP로 총 5개의 등급으로 나눠 각 등급에 따라 할인률을 다르게 지정했으며 회원제를 도입했다.

1건 조회는 5000원이고, ‘실버’는 1만원에 5건, ‘골드’는 5만원에 27건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량으로 이용하는 자동차매매업 종사자들을 위한 ‘프리미엄’은 10만원에 60건, ‘VIP’는 150만원에 1000건을 조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예전에 있었던 쿠폰 사용 제한 기간도 1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했다.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 담당자는 “중고차 시장에서 많은 수의 사고차량이 무사고 차량으로 바뀌어 매매되고 있는 점을 개선하기 위한 일환으로 시작한 서비스가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며 “고객들의 서비스 사용후기를 통해 사이트의 유용성에 감사한다는 인사를 많이 받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이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이트를 이용하고, 다량이용 고객에게 좀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개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회원에 한해 태풍 매미로 인해 침수된 차량의 확인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보험개발원이 운영하는 카히스토리는 차량 번호 조회를 통해 최초 신차 출고 이후로부터 변경된 차량번호의 모든 보험사고 기록을 알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이를 통해 보험사고이력 뿐만 아니라 차량번호 및 소유자 변경이력과 영업용 또는 렌터카 용도로의 사용여부 등의 상세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타차의 과실로 인한 사고 기록과 전손·도난·침수 등의 특수한 보험사고이력까지 확실하게 알수 있어 일부 중고차업자들의 차 이력 조작 방지 등에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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