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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송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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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11-16 21:55

LG히다찌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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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협동조합중앙회는 정보계 부문에서의 내부 효율화 작업을 진행한다.

신협중앙회는 그동안 개별 운영됐던 자산관리, 지식관리 시스템을 통합한 통합 정보시스템을 구축키로 하고 지난 15일 LG히다찌를 사업자로 선정했다.

신협중앙회의 이번 시스템 구축은 경영정보 △가치창출을 통한 대외경쟁력 확보 △리스크 통제 효율화 △관리·감독과 내부통제 기능 강화 등을 위한 것으로 전사 정보시스템으로 구현된다. 신협중앙회는 늦어도 다음달 시스템 구축에 착수, 내년 7월말 개통할 계획이다.

시스템 구축은 업무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고려해 단계별로 진행할 계획으로 이번 시스템 구축 범위에는 검사·감독, 연수원, 그룹웨어를 확대 개편한 지식관리, 대조합원 관계강화를 위한 EMS(e메일 마케팅시스템)·SMS(단문 메시지 시스템), 조합정보 및 고정자산 관리시스템 등이 포함됐다.

통합 정보시스템은 전사 시스템 공유에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웹 브라우저를 통해 단일 업무 환경을 제공할 예정으로 사용자 계정 역시 단일화해 다양한 업무시스템, 정보인프라에 통합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 업무 중심으로 개발된 단위 시스템은 통합되거나 타 시스템에 연계된다.

이밖에 시스템 일부는 확대 개편할 계획으로 기존 검사정보 및 상시감시 업무는 검사·감독 시스템으로 구축된다.

또 그룹웨어 및 규정관리 시스템 기능도 지식관리시스템으로 통합 개편될 예정이다.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접점강화를 위한 채널 확대도 계획됐다. 여기에는 EMS, SMS가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신협 통합정보계는 1단계 시스템 구축으로 2단계 시스템 구축도 내년 이후 추진할 계획이다. 2단계에서는 이번 시스템 구축에서 제외된 내부 경영정보, 인사관리시스템을 포함시켜 통합정보계 구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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