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주인공들은 최근 한달 간 ‘삼성슈퍼보험’ 및 ‘애니원’ 상품 실적이 탁월한 이들 가운데 슈퍼보험 우수자 70명, 애니원 우수자 30명으로 나눠서 전국 지점과 대리점을 대상으로 선정 캠페인을 벌린 결과 선발됐다.
광고 기획도 RC에 대한 전반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는 것에서 벗어나 개개인의 사진은 물론 이름을 명시해줌으로써 뿌듯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선정된 RC들은 개인적인 영광은 물론, 고객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구축할 수 있는 영업활동 자료로 활용 가능함으로써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RC광고는 판매채널 다양화와 금융업종간 상품영역이 허물어진 상황에서 대면조직의 사기진작과 정예화야말로 경쟁 우위확보의 첩경인 점을 부각시켜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TV를 통해서도 보험 컨설턴트인 RC를 부각한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지난해 하반기 ‘왜죠’편 TV광고부터 RC를 광고에 등장시켜 온 올 상반기의 2차 광고에서 RC의 비중을 더욱 확대했다.
또한 9월부터 방영한 애니카 광고에서는 자동차보험 가입 시점에서 고민하는 고객에게 가입요령을 컨설팅해주는 RC를 주인공으로 해 RC의 비중을 전속 모델 이서진씨에 버금갈 만큼 높이기도 했다.
삼성화재는 앞으로도 RC를 중심으로 한 광고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금융권 최고 경쟁력 확보 및 RC 존중의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보경 기자 bk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