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또한 암·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의 진단비, 5대장기·각막·조혈모세포 이식 수술비, 골절이나 중증화상의 치료비 등 일반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각종 의료비를 최고 80세까지 보장해 계약자는 이 중 필요한 담보를 선택 가입해 노년 의료비 부담에 미리 대비할 수도 있다.
일반상해나 질병으로 사망할 경우 최고 500만원의 장례비용과 매년 10만원씩 10년간의 추모비용을 함께 지급함으로써 생존 시뿐 아니라 사후까지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이 상품의 특징 중 하나이다.
특히 이 상품은 노후생활과 건강을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납입보험료 중 적립부분 보험료를 연금형태로 수령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녔다.
즉계약자는 △60세(또는 70세)부터 99세까지 최대 40년 간 매년 건강유지비를 받을 수 있는 헬스케어형 △70·80·90세 및 99세에 장수축하금을 받을 수 있는 장수축하형 △70세부터 건강유지비(매년)와 장수축하금(10년 주기)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종합형 등 세 가지 유형 중에서 선택 가입할 수 있다.
김보경 기자 bk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