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체육회와 후원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장병구 수협은행장, 김정길 대한체육회장, 박찬숙 대한체육회부회장, 이에리사 태릉선수촌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수협은행은 오는 2008년까지 대한체육회 및 대한올림픽위원회 올림픽 휘장과 공식후원사 칭호를 사용하는 동시에 체육회 주관행사와 광고 등에 우선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수협은행은 이번 후원계약을 계기로 은행 업무에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