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오전10시 중구 소공동에 있는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그룹내 계열사와 거래하는 약 350개 기업의 부서장과 퇴직연금 관계자들을 초청한 대규모 설명회다.
이날 세계적인 컨설팅기관인 왓슨와이어트 한국법인의 퇴직연금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퇴직연금제도에 대한 소개와 기업에서 퇴직연금 도입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설명한다.
이를 통해 거래기업들이 퇴직연금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신한지주의 다양한 서비스 기회를 고객들에게 알리고자 기획했다고 지주 측은 밝혔다.
신한지주 한 관계자는 “향후 그룹내 다양한 기관들이 공동으로 퇴직연금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보다 효과적으로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