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8월 공모한 ‘장애아동 재능개발 및 재활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응모된 128개의 프로그램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7개 프로그램에 총 2억원의 연간 지원금을 해당 기관에 각각 전달했다.
또한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기아대책)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을 올해 안에 서울 지역 2곳에 개소키로 하는 한편 성산3동과 봉천동에 문을 열게 될 ‘MetLife와 기아대책이 함께 하는 행복한 홈스쿨’에 총 1억원을 지원했다.
스튜어트 솔로몬 초대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MetLife Korea Foundat ion을 설립했다”며 “이 재단은 특히 장애아동, 결식아동, 피학대아동에게 꿈을 심어주고 의욕을 북돋아주는 일을 우선적으로 도와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