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28일 자동차보험의 ‘애니카’와 통합보험의 ‘슈퍼보험’등 강력한 브랜드를 발표한데 이어 장기보험에서도 ‘올라이프’라는 브랜드를 개발완료하고 지속적인 브랜드 육성전략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장기보험 브랜드로 첫선을 보인 ‘올라이프’는 영어의 올(All)과 올웨이즈(Always), 라이프(Life)의 합성어로“모든 고객 한 분 한 분의 다양한 생활 위험을 지켜 드리고, 항상 고객 가까이서 고객의 행복한 생활을 돕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화재는 이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금융업종간, 판매채널간 영역붕괴로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장기보험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경쟁력 구축을 통한‘균형적인 사업구조 확보는 물론 이익창출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으로 향후 새로 출시되는 장기보험 모든 상품명 앞에는 ‘올라이프(Allife)’를 삽입할 계획이다.
삼성화재 장기상품팀장 신기철 상무는“그 동안 장기보험상품의 브랜드는 그 수가 너무 많고 고객들에게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아 브랜드로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었던 실정”이라며, “장기적으로 고객이 기억할 수 있는 브랜드 육성을 통해 새로운 상품의 마케팅 효율성을 높이고 보험상품에 대한 고객의 이해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