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40세 이상을 겨냥한 것으로 70세까지 보험가입이 가능해 연령제한 때문에 가입하기 어려웠던 노년층에도 문을 열어놓았으며, 특히 60세까지는 건강진단없이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장기간병상태 발생 전후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회복하도록 지원하는 ‘교보실버케어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장기간병상태를 유발하는 주요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제공되는 것으로, 건강정보컨설팅과 노화방지컨설팅과 장가간병상태 발생 후 악화방지와 회복지원을 위해 제공되는 간병컨설팅과 케어매니저 방문컨설팅으로 구성됐다.
교보생명 이학상 상무는 “이 상품은 40~50대 소비자를 주요 타겟으로 하고 있다”라며 “현재 실버보험시장은 시작 단계에 불과하나 고령화가 급진전함에 따라 실버보험 연간 수입보험료(현재가치)는 2010년에 약 2200억원, 2020년에는 약 32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