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연수구에 위치한 힘찬병원과 함께 실시키로 하고 이달부터 향후 1년간 매월 3명 정도씩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의 경제형편이 어려운 관절염 환자들에게 인공관절 수술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평균 1인당 500만원 안팎으로 소요되며 이 비용을 쌍용화재가 지불하고, 인천광역시에서 대상을 선정, 힘찬병원에서 수술 및 치료를 맡게 된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이란 말기 관절염환자에게 손상된 무릎 연골 대신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로, 이 수술을 받게되면 통증이 사라지고 정상적인 보행도 가능하게 된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