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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회사채 2조6687억 발행

홍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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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9-04 21:23

전월대비 27.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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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시장 활황에 따른 주식시장으로의 자금이동과 지난달 콜금리 인상 가능성 등에 따른 채권시장의 금리급등(채권가격은 급락) 여파로 채권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회사채 발행이 감소했다.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8월 회사채 발행규모는 41개사 2조 6687억원으로 7월의 3조 6772억원 대비 27.4% 감소했다.

회사채 총발행액과 총상환액 집계 결과 7월 1조292억원의 순발행과는 달리 1073억원의 순상환(자산유동화채 3104억원 포함)실적을 나타냈다.

주요 회사채 종류별 발행규모를 살펴보면 ▷무보증 일반사채 1조 4051억원 ▷자산유동화채 1조 2442억원 ▷전환사채 109억원 ▷옵션부사채 68억원 ▷ 신주인수권부사채 15억원 등이다.

발행 목적별 발행규모는 운영 및 시설자금을 위한 발행이 1조 9566억원, 운영 및 차환 목적을 위한 발행액은 5400억원, 만기상환을 위한 순수 차환발행액은 1721억원이다.

회사별 발행규모는 현대자동차(주)가 3000억원으로 가장 많고, 금호타이어(주), 금호산업(주), 현대산업개발(주), 한국서부발전(주), (주)GS홀딩스 순으로 회사채 발행 상위 10개사의 발행규모(1조 821억원)가 전체 발행량의 약 40.5%를 차지했다.



홍승훈 기자 hoo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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