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헌혈행사는 본점, 별관, 삼성동 고객센터 등 전국 각 지점에서 진행됐으며 헌혈증은 오는 4일 한국혈액암협회에 기증키로 했다.
지난해 9월 하나사랑봉사단을 발족해 나눔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는 하나은행은 현재 임직원들의 참여로 222개의 헌혈증서를 하나사랑봉사단에 기증해 보관하고 있으며 직원가족 3명에게 일부를 기증한 바 있다.
또 올해 1월에는 초,중,고에 재학중인 직원자녀들을 대상으로 부모들이 기증한 220장의 헌혈증을 관람하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
특히 하나은행은 전년도 대졸공채에서 사회봉사활동 경험자에게 면접시 가점을 주는 방식으로 우대 채용해 신입사원들부터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