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200 지수연동 상품은 5-13호까지 판매를 마치고 5-14호를 1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판다. 여기다 골드지수연동 상품을 2호까지 냈고 현대차 등 개별주가연동 상품은 4호까지 팔았다.
지금 팔고 있는 5-14호를 뺀 그 이전 상품 판매실적만도 무려 1조9609억원에 이른다. 14호도 12일 하루 82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요즘 주식시장이 활황세이기 때문에 판매실적에 주마가편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번 5-14호 마감 이전에 2조원을 돌파를 내다보고 있다. 300여억원어치만 더 팔면 되기 때문이다.
국민은행은 지금까지 시장 상황에 따라 상품 구조를 일사분란하게 바꿔왔다.
이번 14호는 투자성향에 따라 ‘하락상승고수익형’ ‘하락상승안정수익형’ ‘상승수익추구형’ 등 세 가지 차림표를 갖췄다.
아예 수익률 제한이 없는 ‘상승수익추구형’이 모처럼 시판된다는 사실만 봐도 장세가 전망이 밝은지를 짐작케 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