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업계 최초로 ‘Lady리그’와 ‘Gentleman리그’ 등 성(性)별 리그를 도입하고 주간 평균수익률이 높은 리그의 수익률 상위자 100명에게 매주 문화상품권(2만원 상당)을 제공하는 ‘주간 성(性)대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 오프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Mentor리그’를 진행해 별도 시상한다.
‘Lady리그’ 1등에게는 리모델링 상품권 또는 현금 1000만원, ‘Gentleman리그’ 1등에게는 현금 1500만원, ‘Mentor리그’ 1등에게는 현금 1000만원 등 총 1212명에게 1억4000여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을 지급한다.
대우증권 온라인서비스부 조완우 부장은 “여성 투자자들의 평균수익률이 남성보다 높지만 남성이 상위 입상을 대부분 차지하는 현실을 감안해 여성 투자자들에게 수상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성별 리그제를 기획했다”며 “안정적인 여성 투자자들의 투자형태가 시장의 바람직한 투자문화로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참가신청은 대우증권 홈페이지(www.bestez.com)와 전국 지점 및 고객지원센터(1588-3322)에서 9월 2일까지 할 수 있다.
홍승훈 기자 hoo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