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니온상호저축銀, 제3시장 신규지정승인

(주)유니온상호저축은행(이하 유니온)이 지난 21일 한국증권업협회로부터 제3시장 신규지정을 승인받았다. 매매개시일은 24일(금)부터다.

유니온은 1999년 설립돼 작년 12월말 기준 수신 1732억원 여신 1527억원을 시현했으며, 2004회계년도 결산시 매출(영업수익)은 전년도에 비해 50% 증가한 229억2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7억8500만원이다.

2005회계년도 반기결산에서도 109억6500만원의 영업수익과 5억9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중이다.
유니온은 2002년 6월말 5억원의 흑자를 기록한 후 지금까지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사는 6월 결산법인으로 액면가 5000원, 발행주식수 100만주, 자본금 50억원이다.

한편, 금년도 제3시장 신규지정기업은 총 6사로 늘었으며, 24일 현재 제3시장 지정법인은 60사(일반기업부 51사, 정규시장이관부 9사)가 됐다.



김남현 기자 n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