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 대표기업지수 종목에 투자…종합보험서비스도

대우증권의 적립형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4월 판매 이후 현재 4만여 계좌에 900억원이 적립됐다. 주식시장이 짧지 않은 조정기를 거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매월 적립금액이 130억원 수준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자녀 양육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어린이 종합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가입해 주는 ‘자녀사랑 메신저’ 정기적립형 상품은 대우증권이 자체 개발한 대표기업지수(KLCI)를 활용해 투자하기 때문에 매수시점에 관계없이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자녀사랑 메신저’는 대표기업지수에 따라 투자할 수 있도록 구조화돼 있는 인덱스형·혼합형30·시스템형 펀드 등 3가지 투자스타일 중에서 고객이 자신의 입맛에 맞게 선택해서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소액으로도 우량주식에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표기업지수(KLCI)는 삼성전자, POSCO, SK텔레콤 등 한국대표기업 20개 종목을 엄선해 지수화한 것으로 지수기준일인 2000년 1월 3일부터는 물론 지수를 발표하기 시작한 2003년 11월 17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KOSPI지수보다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녀사랑 메신저’는 주식시장의 변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원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별도 비용지불 없이 현재 가입한 유형의 펀드에서 다른 유형의 펀드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투자상담직원과 협의해 시장상황에 적합한 투자스타일로 변경하는 적극적인 투자도 가능하다.

또 상품 가입시 고객이 설정한 목표금액에 도달할 경우 수익 확정 차원에서 MMF로 자동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는 만큼 상품에 가입할 때 자신이 원하는 목표금액을 정확히 표기하는 것도 괜찮은 투자방법으로 꼽힌다.

이 상품은 월 10만원부터 적립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 중간에 월 적립금액을 변경할 수 있다.
3년 이상 가입하는 고객의 경우 생일 졸업일 등 특정기념일에 상품의 만기를 지정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