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판매하는 ELF는 모두 만기 3년이고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지는 상품이다.
먼저 우리플러스 지수연수연계 파생상품 투자신탁 2호는 KOS 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 9.0%의 수익을 추구한다. 6개월마다 중간평가일에 KOS PI200지수가 최초 기준지수 이상이거나 장중가를 포함해서 한 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 대비 10% 이상 상승할 경우 연 9.0%의 수익을 달성한다.
만기시 최초기준지수 대비 3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이 보존되는 조건부 원금 보존형 상품이다.
CJ더블찬스Ⅱ 파생투자신탁2호는 SK텔레콤과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8.2%의 수익을 추구한다.
이 상품은 KOSPI200 지수가 30% 초과 하락하지 않은 상태에서 첫째, 장중기준 SK텔레콤의 주가가 최초기준주가 대비 10% 이상 한 번이라도 상승한 적이 있거나 둘째, 6개월마다 중간평가일에 SK텔레콤 주가가 최초기준주가 이상만 되면 연 8.2%로 조기상환된다.
이때 SK텔레콤의 기준주가는 변동성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2영업일 종가를 평균하여 적용한다. 또 만기시 KOSPI200 지수의 등락과 무관하게 SK텔레콤 주가가 30% 이상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이 보존된다.
한국 부자아빠 조기상환 2스타 1호는 포스코와 ㈜LG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6개월마다 기준주가(두 종목 중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주가)가 최초기준주가의 85% 이상만 되면 연 11.0%의 수익률을 달성한다.
이때 기준주가는 3영업일간의 종가평균으로 한다. 만기시 기준종목의 주가가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이 보장된다.
홍승훈 기자 hoo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