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주가지수연동 채권투자신탁 3종 판매

국민은행이 주가지수와 연계해 수익률이 결정되는 채권투자신탁 3종을 3일부터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대신 STAR-ELS 채권투자신탁 제6호’는 KOSPI 200지수를 기준지수로 하며 기준지수대비 5∼20% 구간에서는 연 2∼8.3%, 5∼25% 구간에서는 연 2∼5.9%의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는 10일까지 판매되며 투자기간은 6개월, 최소 투자금액은 100만원이다.

‘한국 뉴찬스 주가지수연계6단위 채권투자신탁 K-1호’의 경우 역시 기준지수는 KOSPI 200지수로 연 1%의 기본수익과 최대 연 8%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 오는 14일까지 판매된다. 기준지수대비 5∼15% 구간에서는 연 1∼8%, 15%를 초과하면 연 4.8%로 수익률이 확정된다. 투자기간은 6개월이며 최소 투자금액은 100만원이다.
‘삼성보너스 3 Star 파생상품 투자신탁 Ⅳ1호’는 삼성전자, 현대차, LG전자 보통주의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 매 6개월마다 연 8%로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이 안될 경우 1년, 2년, 3년 시점에 각각 보너스 수익 4%를 지급(최대 12%)하고 최장 3년까지 자동 연장된다.

매 6개월 기준시점에 세 종목 모두 기준주가의 90% 이상만 되면 조기상환되며 투자기간 중 한 종목이라도 기준주가 대비 40% 이상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시에도 조기상환 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투자기간은 최장 3년, 최소 투자금액은 100만원으로 오는 15일까지 판매된다.

<이데일리 제공>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