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재해대책위는 최근 태풍이나 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의 규모와 빈도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태풍이 발생하는 시점에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사후 관리를 실시하게 된다.
오는 6월에는 학계, 정부기관, 보험회사, 특수건물 관계자 및 관련기관 담당자를 초청해 ‘2005 풍수재해대책세미나’를 개최하고, 피해예방 방법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풍수재 예방 및 대처요령’리플렛을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전년도에 이은 풍수재해대책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특수건물의 풍수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kim@fntimes.com